[그리스신화] 그리스시대의 영웅관
- 최초 등록일
- 2004.09.24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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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마도 조금이라도 서양사에 대해서 배웠던 사람에게 서양 문명의 시작은 어디인가에 대해서 물어보게 된다면 백 명이면 백 명 모두 그리스를 꼽을 것이다. 그 정도로 기원전 14세기부터 시작된 그리스 문화가 지금 현재의 서양 문명에 대한 뿌리가 되었던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그리스의 문명 중 대표적인 문학 작품을 꼽으라면 역시나 모두는 그리스 신화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물론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가 다른 면도 있다. 로마 신화의 경우 자신들의 고유의 신에 대한 것도 있고 존재하는 신들에 대한 해석이 다른 면도 있고 하지만(이를테면 전쟁의 신 마르스의 경우) 그리스 신의 계보에 이름을 바꾸거나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부른다.
이러한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고대의 그리스의 문명이 서양 문명의 원류가 되었듯이, 고대의 그리스 신화는 유럽의 문화와 정신의 바탕이 되었다. 물론 유럽의 문화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그리스 문화만이 큰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 다른 문화의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기독교 문화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 문화는 로마 시대 국교로 선포 되면서 뿌리를 내리게 되어 지금도 널리 전파되어 있는데 반해서 그리스 신화는 로마 인들의 정책에 의해서 그렇게 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동양인들은 그러한 세계를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는 유럽의 문화와 정신세계의 근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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