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론] 오브제연구
- 최초 등록일
- 2004.09.24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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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브제에 대한 일상의 상념
2. ‘오브제(Object)’가 나에게 전달되는 미술사적 체계와 이론적 범위의 필요성
3. 결론
본문내용
1. 오브제에 대한 일상의 상념
오브제(Object)는 주변의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자연스러운 용어가 되었다. 그러나 ‘오브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거나 스스로에게 물어 볼 때 무어라 표현하기가 막연하다. 분명 오브제의 사전적 의미, 예술사적 의미는 존재 하지만 우리 일상에서 나누는 이 어휘는 상황에 따라, 사고에 따라 달라지는 점이 있다. 이는 곧 ‘오브제’라는 정의가 어떤 사물 혹은 개체를 정확히 규정하는 약속된 언어나 기호라기보다는 총체적이고 다의적인 개념, 관념을 집약적으로 표의하기 위한 ‘집단적 소통의 범위’에 가까운 용어이기 때문이다. 또한 더 이상 시각예술에서의 표현적 한계를 확장하기 위한 표현 수단만으로 존재하는 용어는 더욱 아니다.
내 일상적 환경에서 다가오는 오브제란 무엇이 있을까? 오브제는 나에게 무엇인가? 우선 생각되는 순서대로 나열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 ‘오브제 연구’라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 갤러리에 전시된 회화, 조형작품들 속에서 오브제라 말 할 수있는 여러 개체들이 삽입, 변이, 분해등의 방식으로 재해석되어 작품을 구성하고 있다.
* 무용공연장에서 무용가가 들고 춤을 추던 나뭇가지도 오브제이다.
*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가가 그의 정신 혹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두드리고 있는 악기들 또한 오브제이다.
참고 자료
오브제를 통한 상징성 표현에 대한 연구(석사 학위 논문)-홍익대학교 출판부
오브제에 의한 조형공간에 관한 연구(석사 학위 논문) -홍익대학교 출판부
플럭서스의 활동과 특성에 대한 연구(석사 학위 논문) -홍익대학교 출판부
케이지와의 대화 (안미자역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