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활용의 규칙과 불규칙

소개글

활용의 규칙과 불규칙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활용

2. 규칙활용

3. 불규칙활용
㉠.어간의 불규칙성
㉡.어미의 불규칙성
㉢.어간과 어미의 불규칙성

본문내용

1. 활용
활용이란 용언의 변하지 않는 말(어간)에 변하는 말(어미와 선어말 어미)이 두루 붙어 문장의 성격을 여러 가지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활용어의 종류에는 용언(동사, 형용사), 서술격 조사 ‘ -이다’가 있다. 활용의 방식은 종결형, 연결형, 전성형으로 나누어진다.
예)
먹을까, 먹습니다....
이다--->이고, 이지, 이니, 이어서, 일까, 입니다...

2. 규칙활용이란
어간에 어미가 붙어 활용할 때는 어간과 어미의 모습이 일정한 것도 있지만 환경에 따라 형태를 바꾸는 일도 많다. 형태변이 가운데는 일정한 환경에서는 예외 없이 자동적으로 바뀌는 것이 있는 있는가 하면 부분적으로 바뀌는 것이 있다. 후자는 대부분 전통문법에서 불규칙활용(不規則活用) 또는 변칙활용(變則活用)으로 불려져 왔다. 불규칙활용의 논의에 앞서 규칙활용의 범위를 명백히 해 둘 필요가 있다.
'어간'과 '어미'의 모습이 전혀 변하지 않는 '규칙 활용'
예)
잡(어간)+고(어미)-->잡고
잡(어간)+아(어미)-->잡아
잡(어간)+지(어미)-->잡지
잡(어간)+게(어미)-->잡게
'어간'이나 '어미'의 모습이 규칙적으로 변하는 '규칙 활용'
1.'ㄹ탈락'
: 어간이 'ㄹ'로 끝나는 용언은 예외 없이 모두 어미 'ㄴ,ㄹ,ㅂ,오,시' 앞에서 모두 어간의 'ㄹ'이 탈락.
예)
날다: 날(어간)+니(어미)--->나니, 날(어간)+ㅂ니다(어미)--->납니다
길다: 길(어간)+니(어미)--->기니, 길(어간)+ㅂ니다(어미)--->깁니다

참고 자료

남기근 · 고영근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2004
민현식,『국어 문법 연구』, 도서출판 역락, 1999
김진호,『언어와 문화』, 도서출판 역락, 2001
서정수,『현대국어 문법론』, 한양대 출판원,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