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와 환경교육] 교토의정서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09.19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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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토의정서를 보고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 <Tomorrow>라는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Tomorrow>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을 다룬 영화인데 끔직한 토네이도가 LA를 휩쓸고, 일본에선 엄청난 우박으로 피해를 입는다. 뉴욕은 시 전체가 잠길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고 빙하로 뒤덮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장면은 단지 영화로만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빙하기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엄청난 기상재해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머지 않아서 영화속 장면들이 실제상황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 각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왔다. 교토의정서는 그 중 하나로 95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 1차 당사국총회(COP1)에서 협약상의 감축 의무만으로는 지구온난화 방지가 불충분함을 인정하였고 97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 3차 당사국총회(COP3)에서 2000년 이후 선진국의 감축 목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토의정서가 채택되었다.
교토의정서의 목표는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는 국가는 돈을 내고 배출권을 사는 등 지구전체의 온실가스 양을 규정하고 점차적으로 줄이는데 있다. 지금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제적 비용이 막대하여 구속력 있는 감축 목표가 설정되지 못하였으나 교토의정서의 채택으로 선진국들에게 강제성 있는 감축 목표를 설정하였고 온실가스를 상품으로서 사고 팔 수 있게 하였다.
참고 자료
교토의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