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작감상] 이효석(李孝石)
- 최초 등록일
- 2004.09.18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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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제 : 『메밀꽃 필 무렵』에서의 자연을 바라보는 눈과 서정적 언어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이효석의 자연주의
3. 서정적 미학의 언어
4. 나오는 말
본문내용
태초의 인간은 자연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얻어 살았다. 인간은 채집과 수렵을 하며 자연의 한 일부로써 살아온 것이다. 하지만 산업혁명을 계기로 인간의 생활양식도 바뀌어 모든 자연의 법칙들을 거스르며 살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간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잃고, 자연을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당연히 존재하는 도구로써만 생각하게 되었다. 즉, 인간은 자연과의 조화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자연을 이용한 것이다. 그리하여 자연은 황폐화되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그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자연을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이효석이 창작을 하던 시기는 우리 현대문학의 초기이다. 그는 초기에 동반자 작가의 성향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30년대가 되면서 점차 초기의 경향에서 벗어난 자연주의 작품들을 쓰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한상무, 이용남, 김봉군,(1997) <한국현대작가론>, 「이효석론」, 民知社
이상옥 (1996) <이효석> 서강대학교 출판부
이효석 (1995) <메밀꽃 필 무렵> 동아출판사, 해설부분
인터넷 http://www.bongpyong.co.kr/hyosuk2.html 유진오 <작가 이효석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