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의 정치적 이용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4.09.13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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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익광고에서의 공익과 그에 따른 공익광고의 개념 정의
2.정치(국가)가 공익 광고를 이용하는 이유
3.공익광고의 정치성이 배제되어야 하는 이유
4.공익광고의 정치적 이용의 해결 위한 방안
본문내용
따뜻한 내용의 화면과 편안한 음악, 부드러운 목소리의 나레이션. 이런 공익광고를 보다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환경보호, 질서, 절약, 더불어 살기 등 인류가 지향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듯 보이는 공익광고. 다른 언론의 힘도 대단하지만, 공익광고의 힘도 대단하여서, 공익광고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시청자는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게 된다. 공익광고에서 말하는 것이 진실이고, 그 메시지를 따르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믿는다. 그 효과는 무척 커서 실생활에서 공익광고의 영향으로 고쳐지거나 달라지는 것들을 경험하게 되기도 한다. 어떤 기자는, 지하철에서 휴대폰 벨 소리가 울리자, ‘여보세요, 나 지금 지하철이야.’ 하고 끊던 공익광고 방송 후, 실제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으신 아저씨의 휴대폰 벨이 울렸는데 ‘여보세요, 나 지금 지하철이야’ 하고 끊는 것을 보았다며 공익광고의 효과를 체험했다고 했다.
공익광고의 힘이 대단한 만큼 공익광고의 효과 중에서 위에 든 예처럼 긍정적인 부분도 많다. 그러나 나는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공익광고에는 은밀하게 정치적 목적이 숨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그것을 쉽게 눈치채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