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 지속가능(Sustainable)한 발전의 개념과 이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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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문
(1) 지속가능한 발전의 탄생배경
(2) 지속가능한 발전의 경제적 측면
(3)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의 수용능력
(4) 지속가능한 발전과 형평성
(5) 지속가능한 발전의 이념과 자유무역주의
(6)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부의 역할

3. 결론

본문내용

1970년대까지 지난 약 반세기 동안 우리 인류가 겪은 역사의 소용돌이를 흔히 동·서 이념대립의 소용돌이었다고 말한다. 소용돌이란 대립된 두 흐름이 맞붙을 때에 일어난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 과거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동서대립의 세계질서가 깨지고 그 대신 새로운 역사적 소용돌이가 서서히 꿈틀거리기 시작하면서 이제 바야흐로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놓고 선진국-후진국의 남북대립이 첨예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국제질서가 태동되려 하고 있다. 이 새로운 소용돌이는 환경문제를 둘러싼 남·북대립으로 흔히 표현되지만 그 밑바탕에는 자유무역주의 대 환경보전주의의 대립 또는 경제성장 지향성 대 환경보전 지향성의 대립이 깔려 있다. 1992년 6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던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는 이 새로운 소용돌이가 공식적으로 표면화된 대립의 각축장이었다. 유엔은 20여년 전인 1972년에도 국제환경 문제에 관한 대규모 국제회의를 주관한 바 있었는데, 스톡홀름회의가 그것이다. 이 회의에서 채택된 소위 「유엔인간환경선언」은 각 나라가 자국 내의 활동이 다른 나라의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할 책임이 있음을 명시함으로써 '오염원인자 부담의 원칙'(PPP)에 입각한 국제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1972년의 이런 국제적 다짐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환경오염은 계속 악화되어 왔다. 이에 스톡홀름 국제회의 20주년을 기념하고 겸해서 2000년대를 대비하여 국제적 결속을 다질 필요에서 유엔이 다시 주관하고 나선 대규모 국제환경회의가 바로 「유엔환경개발회의」이다.

참고 자료

- 정회성,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세계화의 영향," 「권태준교수 정년퇴임 기념논문집」 2002년 8월
- 정영근/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지속 가능한 발전" 2002년
- 김갑철, 이병욱,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전략" 2002년
- 정대연, "지속가능한 발전의 사회학적 고찰" 2003년
-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http://www.kbcsd.or.kr
-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http://www.pcsd.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