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Shakespear의 The Tempest와 Postcolonialism
- 최초 등록일
- 2004.09.08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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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 되시길..그리구 자료 평가도 부탁드립니다
목차
ꡔ폭풍우ꡕ(The Tempest)에 나타난 은유적 관계
- 프로스페로와 캘리반의 관계를 중심으로
1. {폭풍우}의 탈식민주의적 해석
2. 프로스페로와 캘리반, 에어리얼의 은유적 관계
3. 결론
본문내용
{폭풍우}의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 즉 프로스페로(Prospero)와 캘리반(Caliban), 에어리얼(Ariel) 사이의 관계는 충분히 탈식민주의적 해석의 장을 제공해 줄 수 있다. 그것은 셰익스피어가 이 작품을 집필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1611년 당시가 영국의 식민지 개척이 활발했기 때문에, 작가는 "한 사회 내부에서 어떤 담론들이 존재하고 순환하고 작용하는 방식을 특징짓는"(Foucault, 124)다는 푸코의 말처럼, {폭풍우} 역시 영국 혹은 유럽의 식민 개척에 관한 당시 사람들의 의식을 반영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특히, 이 작품이 신세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던 당시의 사람들에게 공연되었다는 것은 대중에게 흥밋거리를 제공해야한다는 측면에서도 이러한 제국주의적 관심사와 그들의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는 가정을 용이하게 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가정을 통해 셰익스피어가 "제국주의자이다, 아니다" 혹은 "제국주의를 옹호한다, 비판한다" 등의 도식적 결론을 도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도식적 결론은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해석의 다양한 가능성을 일방적으로 고정시키는 흔한 오류를 범하는 것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폭풍우} 속에 나타나는 식민주의적 면모를 고찰하는 것은 유럽인의 의식 속에서 식민지인들이나 그들의 문화가 타자화 되고 있는 양상을 파악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 되어야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애쉬크로프트(Bill Ashcroft)등이 저술한 {제국은 되받아 쓰여진다}(The Empire Writes Back)에는 {폭풍우}의 탈식민주의적 해석의 방향이 다음과 같이 지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