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심리,교양,문학] 메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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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멘토에서 알수 있는 인간심리
메멘토라는 말은 기억이라는 라틴말이다. 즉, 이 영화는 기억이라는 것을 주제로 인간심리를 다룬영화라 할수 있다.
주인공은 강도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다. 단기 기억상실증은 현제의 상황은 잘 기억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전 상황을 망각하는 증상이다. 이 증상은 심리학에서 말하는 ‘진행성 기억상실증’과 같다. 어떤 사실에 대해 당시에는 기억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망각을 해버린다. 하지만 이 증상은 뇌손상이 일어나기 전 상황과 습관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기억한다는 점이다. 여기서는 주인공이 사건 전에 강도에게 당하는 장면을 기억하고, 보험수사관으로 있을때 읽힌 수사하던 습관을 가지고 있어 강도를 찾는 능력을 보여준다.
기억에 관한 실험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물건을 여러개의 물건중 3가지의 물건을 집게 하는데 하나의 물건에는 전기충격을 가해 그 물건을 집지 못하게 하는 실험을 계속한다. 이 실험에서 알수 있는 사실은 인간이 기억에만 의존을 하지 않고 본능이나 습관에도 적응할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라 할수 있다. 실험결과는 아무리 많은 실험을 하여도 실험자는 계속해서 전기충격이 가해지는 물건을 집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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