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듀이교육에 있어서의 사고
- 최초 등록일
- 2004.09.0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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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철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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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학생들끼리 "이런 것 진짜 왜 배우냐? 사는데 도움도 안 되는데...."라는 말을 하곤 한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그러한 생각을 하며, 단지 수업 프로그램에 맞추어, 지식을 전달받는 교육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받고 있는 교육의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그렇게 말하기는 힘들다. 현재 우리가 교과서라고 보고 있는 책들은 전부 전문가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추출해내어, 객관적이고 좋은 내용만 담은 정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의 이러한 괴리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현재의 교육 방안은 물론 Peters의 교육 이론을 전적으로 따른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그의 이론과 비슷한 주입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주입식 교육의 전제라고 한다면, 학습자는 부족해서 채워야할 존재로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학습자는 지식이 부족한 상태이고, 그 상태의 학생에게 단순히 사실전달을 해주고 있을 뿐이다. 결국 사실만을 학생에게 전달함으로 해서, 현실에 적용할 기회는 학생에게 떠넘기고 있다. 물론 Peters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러한 지식 전달은 충분한 안목을 갖추게 해서, 현실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준다고 얘기하고 있다. Peters의 관점은 단지 안목 즉, 그저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을 만들어 준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진정 학생들은 지식을 현실에 직접 적용하여 자신이 배운 지식을 활용할 수 있기를 원한다. 학생들에게는 고딕양식으로 지은 건물을 보고, 저것이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인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러한 고딕양식으로 건물을 지어보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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