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서울시민1919

소개글

논문이 아닌 공연관람 레포트입니다. 수정이 안되네요

목차

지배계층이 본 1919 3월1일.

본문내용

연극은 기원에서 출발했다.
이윤택은 전통의 현대화라는 취지를 가지고 그의 작품에는 굿이 쉼 없이 등장한다.
어머니,오구,오이디푸스,연산,일식,외- 굿으로 극을 열고 굿으로 마무리를 지어준다. 굿은 화려하고, 인상적이며, 해방과 해탈을 표현한다.
그런데 이번 선보인 서울시민1919(히라타오리자 작)기존의 작업했던 작품들과 상당히 다른 성향을 가진 작품을 가지고 공연을 하였다. 그의 역동성과,폭발적인긴장,쉼없이 펼쳐지는 볼거리. 굿의 등장과 거리가 먼 평범한 일본 가정를 그린 사실주의 극을 시도한 것이다.
무대하수에 풍금이 있고,,상수 뒷 쪽에 이층으로 가는 계단. 중앙뒷쪽에 상수 쪽 출입구는 부엌,하수 쪽 입구는 마당, 마당은 점포와 다른 가족들 집이 있는 어느 집안 하나를 통채로 가지고온 득듯한 그런 사실 극 무대에서 말이다.
공연은 20분 먼저 시작해있다. 관객은 친절히 초대 받았 다기 보다 어느 가정의 일상을 자신도 모르게 보고있는 꼴이 되었다.
공연시작 20분전. 이와모토는 신문을 읽고있고,4분후 상수로 퇴장.이분후, 다과를 들고 등장.사분후 오오시따등장.오분후요시꼬등장,퇴장.삼분후 야마시나 등장. 서로의 관계를 보여주며 20여분의 시간동안 거실에서 짦막한 대화가 오간다.
오전 10시를 알리는 괘종시계를 신호로 전막을 알린다.
하녀 후쿠시마의 등장으로 밖의 상황이 알려지고, 이들은 모두 스모선수를 기다리고있음을 알수 있게된다. 관객은 그나마 이 극에서 그 유일한 관심의 볼거리를 기다리는 목적이 생긴다..그러나 그 궁금증을 유발시킨 뒤 바로 보여주지 않는다. 집안의 가장 큰 화제는 스모선수라 하면 집밖은 조선의 상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