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개론]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04.08.17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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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평론가 김병걸에 따르면, 톨스토이(Lev Nikloaevich Tolstoi, 1828-1920)는 \
목차
생애
작품세계
본문내용
<부활>은 그의 만년을 장식하는 대작이다. 프랑스의 소설가이며 비평가였던 로망 롤랑(1866-1944)은 이 대작이 톨스토이의 예술적 성서라고 평가했다. 최종수 교수에 따르면 톨스토이의 사상의 모든 국면이 이 한 권 속에 구체화되어 있으며 집결되어 있다. "그는 이 작품 속에서 기계문명의 발달과 재부(財富)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격심한 빈궁과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예리하게 지적하며, 사회의 모순과 부패, 관헌의 불의와 부정, 기성 종교와 도덕의 타락상을 격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71세 노인의 작품치고는 너무나 신선하고 활기찬 문체가 구사되어 있다." 톨스토이는 소설 기법상의 불만이 생길 소지를 무릅쓰고서,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명확히 부각시켰다. 그는 처음부터 종교적 교훈과 신념의 표명을 목적으로 이 작품을 쓴 것이다. <부활>은 그의 <참회록>의 사상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기도 한다.
참고 자료
김병걸, 문예사조, 그리고 세계의 작가들 2(서울: 두레, 1999)
최종수, 기독교문학고전의 이해(서울: 현대지성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