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세계화 시대 경제적 민주주의는 가능한가?
- 최초 등록일
- 2004.08.06
- 최종 저작일
- 2004.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현재 고려대학교 영문과에 재학중이며,
정치, 경제, 행정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관련 과목을 많이 수강하였고...
그 만큼 성적도 좋게나왔구요.. ^^
목차
Ⅰ. 서 론
- 자장면과 세계화
Ⅱ. 본 론
- 경제적 민주주의의 의미
- 형식적 의미의 경제적 민주화는 가능한가?
- 실질적 의미의 경제적 민주화는 가능한가?
Ⅲ. 결 론
본문내용
결론
토머스 프리드만은 그의 책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에서, 지금의 세계화 체제에서 번영을 구가하고 현대화를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는 사회를 렉서스로, 각 민족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전통, 문화 등을 올리브로 묘사하여, 전세계가 렉서스를 토대로 하나로 통합해야하고, 각 사회가 가지고 있는 올리브는 버리지는 않더라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요약하면, 사회적 문화적 가치보다도 경제적 가치가 우선시 되는 사회가 마치 세계화의 모범답안처럼 제시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실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렉세스를 전력 질주하여 그들의 절대적 자장면의 양을 크게 만드는 나라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으며, 우리 사회도 그러한 렉서스를 전력질주하고 있다. 개발독재 시대에 비해 정보의 비대칭성의 완화, 개방화 등으로 누구라도 쉽게 자장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의 현재 자장면의 크기를 다른 사회와 비교, 분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부에 대해 그 만큼의 상대적 크기를 줄일 수 있게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세계화는 어떻게 이용하고 운영해 나가느냐에 따라 경제적 민주화를 실현하는데 있어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 있다. 문제는 관리 능력이다. 제도나 도구에 해당하는 세계화 뿐 만 아니라 이를 어떻게 관리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관리능력의 향상이 형식적, 실질적 경제적 민주화의 관건이다.
참고 자료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