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독서감상문 - 상도(4편짜리)
- 최초 등록일
- 2004.08.0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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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대로 쓰지 마시구
어느정도는 짜집기(?)하세요~
그래서 4편짜리 묶음으로 올려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 자동차 아니, 바퀴를 사랑한 한 기업가의 죽음과 함께 남겨진 그의 지갑 속에 들어있던 이 글귀와 함께 임상옥을 연계시켜 추적해 나가는 방식으로 거상 임상옥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미, 중국인들의 경영 정신이 되어 최고의 경전으로 일컬어지는 ‘상경’을 읽으면서 호설암의 삶을 통해 진정한 상인의 길. 즉, 상도에 대해 읽고 느끼며 많은 것에 놀라고 있던 터에 소설 ‘상도’를 집어들게 되어 다시한번 나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利보다 義’를 쫓는 임상옥의 상업정신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소설 ‘상도’ 에서는 상인으로서의 활약상에 비중을 두기 보다는 진정한 인간의 삶의 방향, 다시말해 사람이 가야할길을 알려주고 있었다. 즉, ‘스유엔의 상경’ 속의 호설암이 진정한 상인의 길로 가기 위해 사람을 중요시 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돈보다 먼저 생각하여 상인으로서의 기회를 잡으라 가르쳐, 경영인이 되는데 있어서 큰 가르침을 줬다면, 거상 임상옥은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며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윤이며 신용은 그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라하며, 욕망의 유한함을 깨달아 스스로의 절제를 통하여 만족할줄 아는 것이 하늘아래 최고의 거부로 나아가는 상도라 가르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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