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축구의 기원과 역사

목차

1. 축구의 기원
2. 영국 축구의 역사
3. 국제 축구 연맹(FIFA)의 창설과 역사
4. 한국 축구의 역사

본문내용

스포츠는 인간의 역사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모든 나라엔 갖가지 종류의 스포츠가 존재하여 지배층은 나름대로의 귀족 스포츠를 발전시켰고, 서민들은 스포츠를 통해 전쟁이나 힘든 노동의 고됨을 잊으며 즐겼다. 특히 어떤 물건을 던지거나 발로 차는 등의 본능적인 행동은 여러 가지의 고유한 스포츠를 발전시켰는데,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축구이다. 따라서 축구는 일반적으로 종주국이라고 알려진 영국에서만 행해졌던 것이 아니라 훨씬 이전부터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왔던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 기원전 7 - 6세기경 그리스에서는 '하르파스톤(Harpaston)'이라는 경기가 성행했고, 이것이 로마에 전파되어 무사들이나 군대 스포츠로 발전하면서 '하르파스툼(Harpastum)'이라는 새로운 경기로 변형되었다. 그 이후에 '하르파스툼'은 로마 제국 내에 급속히 확산되었다. 이 경기는 각기 자기 진영의 골라인을 지키는 두 팀 사이에 벌어졌는데, 경기장에는 지금의 센터 써클과 비슷한 중앙원도 있었다. 이 놀이는 공을 차거나 던지면서 전진해 마지막에는 상대가 지키고 있는 골라인을 넘는 것이었다. 로마가 영국을 침략했을 때 '하르파스툼'이 영국에 소개되었다고 한다.
이집트: 이집트에서도 둥근 물체를 발로 차거나 튀기거나 동료에게 패스하는 등의 놀이가 있었다.
중국: 약 2000년 전, 중국의 한조 (漢朝)시대에는 축구의 일종인 '츄슈'라는 경기가 있었는 데, 목표 지점을 향해 공을 차고 나가는 놀이였다고 전한다.
일본: 일본 사람들은 '게마리'라는 경기를 했다고 한다. 여덟 명이 한 편이 되어 네 모서리 에 각각 나무 기둥을 세워 놓은 구역 안에서 같은 편끼리 공을 패스하는 놀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