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관 건립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4.07.28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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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국제영화관 건립을 둘러싸고 기사형식을 취재한 글입니다. 사진과 자세한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PIFF’, 세계 5대 영화제를 향해
① PIFF 전용관 어디로 가야 하나
② 해운대구와 중구의 유치경쟁-‘해운대냐, 남포동이냐’
③ 부산시민의 여론
④ 지역갈등을 넘어서서
본문내용
① PIFF 전용관 어디로 가야 하나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입지를 놓고 해운대구, 중구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포럼신사고(공동대표 임정덕 김봉수)는 PIFF 전용관 건립,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난 10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포럼을 열었다.
문화,예술계 학계 인사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PIFF를 경쟁력있는 영화제로 키워가기 위해서 전용관 건립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주장했다.
김위원장은 전용관이 수용해야 할 필수 시설로 800석 규모의 대극장 등과 고급 및 중저가호텔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곳, 시민의 접근이 쉬운 곳 등 전용관 입지에 관한 기본 입장을 밝혔다.
토론에 나선 경성대 허은교수는 바다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리고 문화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곳에 전용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해운대에 PIFF 전용관이 들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민학회 주경업 회장은 PIFF의 출발지로서의 남포동의 역사성이 존중돼야 한다"며 역사성을 살리고 계승하는 문화시설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