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 합창연주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7.17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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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점수 받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쓴 레포트!!
목차
<베버의 미사곡>
번안곡 <언젠가요?>, <사랑이 예 오셨네> 등
<모차르트의 레퀴엠>
한국가곡 <꽃파는 아가씨>
<위풍당당행진곡>
본문내용
이번 연주회도 그런 차원에서 열어진 것이라 당연히 조용하고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어야 할 음악회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단체방문에 의해 어수선함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시작 전 지휘자의 휘하에 우리에게 친숙한 마지막 제창곡인 ‘위풍당당행진곡’을 불러 분위기를 엄숙하게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였다. 이렇게 같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유도하여 음악회를 집중시키는 것은 좋은 방법인 듯하다.
그리고 합창단원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입장.. 흰 옷과 까만 옷이 대비되어 우리에게 긴장감을 주고 있었다. 그들이 자리를 잡은 후 악기를 조율하는 단계. 여기저기서 자기만의 각기 다른 색깔을 내느라 소란스러우면서도 재미있다.
연주 시작 전부터 정숙하게 있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주 중에도 그런 분위기를 이끌어갈까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중견의 지휘자와 출연자중 베이스 분의 연이은 주위 속에서도 꿋꿋이 자기 할말 하는 생각 짧은 어린청중들,, 때문에 답답하기만 하였다. 주위를 준 그 내용은 “그림 그릴 때에는 종이가 백지가 아닌 지저분한 것이면 좋은 그림이 나올 수 없듯이, 음악 또한 조용한 배경이 이루어진 곳에서 청중에게 진정한 감동을 주고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왜 그들에게 와 닿지 못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