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 중국의 언어정책
- 최초 등록일
- 2004.07.10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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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중화인민공화국 초기의 언어정책
1) 문자개혁의 추진상황
2) <한어병음방안>의 추진
3) 문화대혁명의 침체기
2.개혁개방 정책 이후 신시기(新時期) 언어정책
3.언어정책의 과제
본문내용
중국은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이후 40여년 동안 국토통일이라는 지상과업을 위해 국방력 강화와 문자개혁 및 표준말(보통화)보급 등 언어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중국정부가 정권을 수립하자마자 관변단체인 중국문자개혁협회를 만들어 정부차원에서 강력한 언어정책을 추진하려던 것은 그만큼 중국에서 언어의 통일이 어렵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세계 최대의 인구, 남한의 1백 배가 넘는 국토 면적,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방언, 2억 이상의 문맹은 여전히 중국대륙이 안고있는 짐이다. 중국이 비록 아편전쟁 이후 쓰라린 근대사의 아픔을 딛고 70년대 말 이후 눈부신 경제성장을 하고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언어문제 만큼은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많다. 예를 들어 남방과 북방사람이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경우는 엄청나게 많고 심지어 같은 현에서도 강 하나 사이로 단어의 발음이 다른 극단적인 경우도 있다. 한민족이 같은 문자를 쓰면서도 발음이 다르다는 사실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국가발전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