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이광수의 무정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7.07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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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디서 베끼거나 퍼온게 아니고 제가 직접 썼으며,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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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로, 현대 문학의 출발을 알리는 선구적인 의의를 지니는 작품으로 평가되는 춘원, 이광수(李光洙)의 무정. 그러나 두 번의 이혼과 친일행적으로 얼룩진 춘원의 파란만장했던 생애처럼 이 소설에 대한 평가 역시 매우 다양하다.
(중략)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형식과 선형이 약혼 후 미국유학을 위해 탄 기차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영채와 병욱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자선음악회를 통해 수재민들을 돕는 과정에서 조선의 현실과 자신의 할 일을 깨달은 대목이다. 그는 가난하고 열악한 조선을 바꿀 수 있는 것이 교육, 특히 과학교육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계몽의 의지를 다진다. 세 여성 역시 형식의 열변을 통해 인생의 대지진을 경험하게 된다. 비로소 자신들의 나아갈 길을 깨달은 것이다. 자신들의 유학의 목적이 개인의 영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서 선각자가 되어오는 것임을 알게 된 그들. 그들은 각자 목표를 향해 떠나고,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후학들이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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