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목차

1. 환경 호르몬(내분비 교란물질)이란 무엇인가?

2.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
1)약물성 환경호르몬
2)환경성 환경호르몬

3. 환경 호르몬의 종류와 그 피해
1)다이옥신
2)ＰＣＢ（폴리염화비페닐）
3)ＴＢＴ（트리뷰틸주석）
4)ＤＤＴ
5)비스페놀Ａ
6)펜타－노닐　페놀

4. 환경호르몬에 대한 대책 및 주의사항
1)농약관리 강화
2)플라스틱 관리 방안과 대체재 개발 필요
3)폐기물 소각정책 재검토
4)사용금지 물질에 대한 관리 강화
5)새로운 화학물질 관리

5. 결론

본문내용

환경 호르몬이란 몸 밖에 있던 물질이 사람이나 동물의 몸 속에 들어가서 마치 호르몬인 것처럼 작용하거나 또는 정상적인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라고 한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란 영어의 'Endocrine Disruptor(ED)' 혹은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EDC)'를 직역한 말이다. 환경호르몬은 쉽게 얘기하면 생명체의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에 영향을 주는 체외 화학물질로 화학적 구조가 생체 호르몬과 비슷해 몸 속에서 마치 천연 호르몬인 것처럼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모방(mimic)'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가짜 호르몬은 진짜 호르몬인양 행세하면서 몸 속 세포 물질과 결합해 비정상적인 생리작용을 낳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진짜 호르몬이 할 수 있는 역할공간을 가짜 호르몬이 완전히 빼앗아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봉쇄(blocking)'라고 한다. 이처럼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화학물질로 정의되며 환경 중 배출된 화학 물질이 체내에 유입되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고 하여 환경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참고 자료

빼앗긴 미래 환경호르몬의 공포 (나카하라 히데오미, 후타키 쇼헤이 지음)
공포의 환경 호르몬과 지구촌 (이학박사 류병호 지음)
환경호르몬의 정의---야후 백과 사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