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사] 부일반민배(친일파) (정치편)
- 최초 등록일
- 2004.07.05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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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팀레포트 발표문입니다. 친일파중 정치편을 분석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친일파 청산의 의미
정치계 주요 친일파
그 밖의 친일파 정치인들
발표를 마치며
본문내용
1960년 3.15부정선거는 단적으로 말해서 친일파가 저지른 것이다. 자유당의 경우 중앙위원회 의장 이기붕은 일제말에 중추원 참의 최남의 국일관에서 지배인을 했으며, 그 부인 박마리아는 일제말에 징병제를 찬양하는 등 친일행위를 했다. 자유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으로 자유당 정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었던 한희석, 국회 부의장이었던 이재학 임철호, 자유당 정책위원장 장경근 등은 일제때 군수나 판검사였다. 행정부도 예외가 아니었다. 1960년초 국회공론사에서 펴낸 ≪행정간부전모≫에는 관료들의 이력이 비교적 소상한데, 국무위원 11명(외무장관 공석) 중 9명이 친일파고 2명이 의료계에 있었고, 차관인 정부위원 12명 중 10명이 친일파였다. 부정선거를 직접 자행한 치안국 간부와 서울특별시와 각도 경찰국장을 보면 1명이 불명인 것을 제외하고 모두 친일파였다. 장경근은 1949년 6.6반민특위사건이 일어나자 내무차관으로서 자신이 경찰한테 직접 지시하였다고 밝힌 자이고, 이재학 한희석은 사사오입개헌을 적극 옹호했다. 한희석은 1958년 12월 24일 국회 부의장으로 무술경관을 동원해 농성중인 야당의원을 끌어내고 국가보안법개정안을 통과시켜 24파동을 야기한 장본인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러한 자들을 자신의 측근에 앉혔던 바, 이들은 천황제 파시즘에서 맹종했던 바대로 이승만의 기대에 어긋난 행위를 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민족문제연구소,『한국근현대사와 친일파문제』, 아세아문화사
민족문제연구소,『친일파란 무엇인가』, 아세아문화사
임종국,『실록 친일파』, 돌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