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4.07.03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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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소: 관동지역 (영월, 삼척, 강릉, 양양, 오대산 일대)
첫쨋날
장릉 → 청령포 → 죽서루
둘쨋날
경포대 → 선교장 → 오죽헌 → 오산리 신석기 유적 → 낙산사 → 선림원지
세쨋날
명주군왕릉 → 상원사 → 월정사 → 강한사
목차
없음
본문내용
3월 26일(답사 첫쨋날)
장릉→청령포→죽서루
9시쯤 우리가 탄 버스는 단종의 능과 유배지가 있다는 영월군으로 향하고 있었다. 두 번째 답사이기 때문에 작년보다는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기로 잔뜩 다짐을 하면서 첫 번째 유적지인 장릉에 도착하였다.
영월읍 영흥리에 위치한 장릉은 17세의 어린 나이에 숙부인 수양대군에 의해 사약을 마시고 죽은 조선왕조 제6대 단종의 능이다. 원래는 단종이 죽고 그의 시신은 동강물에 버려졌다고 하는데 충성심이 지극하였던 호장 엄홍도가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을지산에다 매장을 하였다 한다. 그 후 수양대군이 물러나고 단종이 복위되자 이 묘도 장릉으로 추봉되어 왕릉의 예우를 받게 되었다.
제일 먼저 홍살문(紅-門) 궁전․관아(官衙)․능(陵)․묘(廟)․원(園) 등의 앞에 세우던 붉은색을 칠한 나무문.
을 지나자 한가운데 잘 닦여진 길이 있었다. 한쪽은 조금 높고 한쪽은 조금 낮은 길이었는데 그것은 왕이 지나갈때는 높은곳으로 신하들이 지나갈때는 낮은곳으로 지나가는 것이라 한다. 제사를 지낼 때 마다 수량이 풍부해진다는 우물 영천을 지나, 그 길을 따라 들어가다 옆으로 꺽어져 보니 정자각(丁字閣) 제전(祭殿) ․왕릉(王陵) ․원(園) 등의 바로 앞에 짓는 ꡐ丁ꡑ자형 침전(寢殿).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