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테마여행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4.07.02
- 최종 저작일
- 2004.07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기행문 숙제가 있으시다고요?
이걸로 한방에 끝내세요
교내 신문에 실렸을 정도로 잘 썼다고
칭찬 받은 작품이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산!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한국 제2의 도시이자 무역항! 수원 토박이인 내가 좀처럼 가보기 힘든 부산을 가볼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의 마음은 이미 부산에 가있는 듯했다. 이것 저것 필요하다 싶으면 가방 속에 넣고 또 넣으니 어느새 가방은 부불대로 부풀어져 있었고 가방을 어깨에 매고 학교로 가서 친구들의 사복 입은 모습을 보니 교복의 칙칙함과는 달리 발랄하고 정겨운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교장 선생님의 안부 말씀이 끝나고 각반 모두 승차를 하였다. 학교를 떠나 시내를 달리고 어느덧 버스는 고속도로 위를 힘차게 달리고 있었다. 차창 밖의 달릴수록 나오는 새로운 풍경을 감상하며 잠이 들었는다. 반쯤 지났을까? 차는 가까운 휴계소로 빨려 들어가고 우리는 모두 차에서 내려 점심을 먹으려 하였는데 트러블이 발생하였다. 단체 주문한 도시락의 한박스가 다른반의 차에 실렸는지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부산으로 향하는 우리학교 버스 전부를 뒤져도 찾을수 없던 것을 보니 다른 방향으로 가는 차에 실려있음이 틀림 없는 듯하였다. 밥 한숟가락 더 먹기위해 이리저리 다니는 친구들을 보며 점심을 먹는둥마는둥하고 차에 올라 최종 목적지인 부산을 향해 다시 차를 달렸다.
부산을 가리키고 있는 표지판들에 씌여진 숫자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우리는 더욱 흥분하기 시작했다. 꽤 긴시간이 지났다. 우리는 마침내 부산 관광의 첫발을 내딛는 통도사에 도착하였다. 버스에서 내려 경치를 둘러보니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그 가운데 웅장하게 통도사가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