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늙은 코미디언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4.07.01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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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을 보고 난후, 느낀점을 적은것입니다..감상문을 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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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침 연극공연 레포트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곧바로 소극장으로 향했다.
27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예선대회라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올 것 같아 일찍 준비를 서둘렀다.
그러나 예술회관 소극장은 조용했다.
그 날 촉촉이 내리는 비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열악한 한국의 연극현실을 느낄 수가 있었다.
소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자리가 텅 비어있었다.
비록 소극장에서 열리는 작은 공연이었지만, 그들이 준비한 소품과 무대를 봤을 땐 관객들을 위해 얼마나 준비와 노력을 했는지 알 수가 있었다.
잠시 후, 몇 번의 종소리와 더불어 서서히 불이 꺼지면서 연극 "늙은 코미디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극의 내용은 두 늙은 코미디언의 이야기다.
두 코미디언의 이름은, 천명태와 허동팔
한 때, 코미디언으로써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던 두 콤비는 서서히 나이가 들고, 사람들의 수준이 예전 같지 않으면서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그들은 언젠가는 다시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아줄까라는 기대감과 희망으로 항상 자신들이 입었던 무대 복을 다림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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