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마이너리티리포트-권력, 예지, 운명
- 최초 등록일
- 2004.06.26
- 최종 저작일
- 2004.06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
목차
intro
minerity report
(1) 영화의 줄거리
(2) pre-crime제도에 관하여
1st 운명론이냐, 인간 의지의 확신이냐
2nd 예언의 신뢰성
3rd 인권문제
4th 예언의 딜레마
(3) 서사극으로서의 삶과 예지의 영향
예언의 효과- 버넘효과
outro
본문내용
자신에게 예상하지 못할 방식의 감시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끊임없는 긴장상태를 가질 수밖에 없다. 심리적으로 규칙적인 처벌보다는 불규칙적인 처벌의 제공이 비록 엄청난 양의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하더라도, 더 큰 학습효과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물론 반대로 보상을 위한 감시의 경우는 조건반사와 같이 규칙적으로 감시하고 있음을 알려 주었을 때 그 쪽 방향으로 더욱 노력하게 함으로써 강화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 이라 생각된다. 결국 보이지 않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의 감시를 통해 범죄등의 규칙을 벗어나는 행동을 줄일수 있다는 논리가 생겨난다. 그렇다면 죄수의 교화에 그 개념을 적용시킨다면 어떻게 될까.
바로, 파놉티콘(panopticon)’-‘모두(pan)’ ‘본다(optic)’는 뜻을 가진 원형감옥이 있다. 이 파놉티콘은 영국의 철학자 벤담이 제안한 교도 시설로...중략.. 규율을 ‘내면화’ 해서 스스로 감시하게 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 벤담의 생각이었다고 한다..
...의문은 예언이라는 것이 얼마나 신뢰성을 가질수 있는 것인가의 문제였다. 미래의 일을 예측한 것이 과연 실현되느냐, 그렇다면 미리 알고 다른 방법을 취했을 때 새로운 결과가 도출되느냐, 아니면 그 변수 행동까지도 예언에 속한 것이기에 초기의 예측이 맞아 떨어지도록 설계되었느냐 말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일일 운세를 보고는 그것 참 잘 맞는 다고 생각하는 것은 예언언어의 포괄적인 특성과 우리스스로 주변에서 발생한일들을 예언에 비슷한 성격에 따라 끼워맞추려는 심리때문이라는 연구가 있다. 버넘효과라고 불리는 그것이다. 주식이 떨어질것이라 예상치가 나오면 투자자들이 자신의 주식을 그 예측에 맞추어 팔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그래서 가격이 ‘예측대로’ 낮아지는 것또한 비슷한 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