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518] 518 죽음을 넘어 시대의 흐름을 넘어
- 최초 등록일
- 2004.06.2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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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이에요 ^^*
목차
1. 서 문
2.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3. 신군부는 김대중을 왜 두려워하였는가?
4. 5·18의 역사적인 해석
본문내용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라는 책을 읽는 내내 나는 흥분되어 있었다. 마치 영화에서나 본듯한 장면들을 묘사한 것 같은 느낌과 한편의 역사소설을 읽는 기분이어서 하루만에 모두 읽고 말았다. 읽으면서도 한숨과 울분을 참지못해 얼굴이 상기되었다. 그만큼 긴장감과 비통함을 강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다. 비록 80년에 광주에 있지도 않았고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초등학교때 광주로 이사를 온후 줄곳 살았던터라 광주에 대한 애착은 남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더욱 5월 18일에 민감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에는 대학생 형, 누나들이 시위하는 것을 보고는 왜 저런 일을하는건지, 자신들을 희생해가면서 성취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얼마나 대단하길래 저렇게 난리법석을 떠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대학생이 되고나니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럼으로 인해서 예전에 대학생 형, 누나들의 행동에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실제로 때로는 이건아니다 싶어 나도 시위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지금은 우리 나라가 어느 정도 민주주의를 많이 발전시키고 있고 참 좋은 세상에 산다는 기분이 들어서, 데모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 있다. 다행인 것은 국가의 학생운동에 대한 태도가 7-80년대보다는 많이 이해하고 타협하는 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죽음을 넘어 시대의 흐름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