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글루미썬데이
- 최초 등록일
- 2004.06.2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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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예술 강의 과제물입니다.
영화 글루미썬데이를 본후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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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드라스, 일로나, 자보의 삼각사랑과 여러사람들의 죽음, 그리고 한스와 자보의 우정, 배신...이 글루미 썬데이의 주된 주제이다. 글루미 썬데이는 "슬픈일요일의 노래"라는 원작소설과 글루미 썬데이라는 음악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는 본론보다 결론은 먼저 보여준다. 결론을 보여줌으로써 극적 긴장감을 더하고, 영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려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헝가리의 1999년 가을 한 독일군 사업가가 익숙한 듯 작지만 깊이가 느껴지는(영화를 끝까지 보았기 때문에 그 레스토랑의 깊이를 알수있었던 것 같다.) 레스토랑으로 들어선다. 옛날을 회상하듯 레스토랑 안을 둘러본 뒤 나즈막히 말한다. 그노래를 연주하라고...하지만 그는 그 노래를 들으며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영화의 첫 장면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우울하다못해 슬프기까지한 음악과, 한남자의 알 수 없는 죽음, 그리고 주위사람들이 말하는 노래의 저주가 무엇일지 생각하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두려웠다. 이야기는 다시 60여년전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신의 꿈인 레스토랑을 경영하게 된 자보와 그의 옆에는 아름다운 여인 일로나가 있다. 자보는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연주를 맡을 연주자로 신비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안드라스를 택한다. 자보, 일로나, 안드라스의 사랑관계는 이 시점부터 얽히게 된다. 일로나와 안드라스는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안드라스가 일로나의 생일날 선물해준 안드라스만큼 신비로운 곡으로써 둘의 사랑을 확인한다. 둘의 사랑이 시작되려 할쯤 영화에선 또 한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그의 이름은 한스, 첫장면에서 고통스러운 죽음을 당했던 인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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