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박경리의 불신시대와 성녀와 마녀
- 최초 등록일
- 2004.06.2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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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 소개
창작 시기에 따른 작품보기
1. 1950년대 초기 단편 소설기- 『불신시대』
1-1. 줄거리
1-2. 작품 들여다보기
2. 1960년대 장편 소설기- 『성녀와 마녀』
2-1. 줄거리
2-2. 1960년대 장편소설기적 경향
3. 두 작품의 비교
본문내용
1-2. 작품 들여다보기
①초기 단편소설기적 경향
박경리의 초기 단편들은 작가 개인의 자서전적 면이 강하다는 지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 까닭은 박경리 자신이 전쟁에 남편을 잃고 전쟁 직후 아들을 잃게 되는 개인적 고통이
그의 소설에 오롯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즉 홀어머니를 모시고 어린 딸을 책임져야하는 전
쟁 미망인인 자신과 관련 있는 가족의 모습은 그의 초기작품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불신시대> 진영(전쟁미망인), 문수(아들), 홀어머니
<암흑시대> 순영(전쟁미망인), 명혜(딸), 홀어머니
<영주와 고양이> 민혜(전쟁미망인), 영주(딸), 홀어머니
<표류도> 현희(전쟁미망인), 훈하(딸), 홀어머니
따라서 전쟁 속에서 온갖 고통을 겪은 젊은 미망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추악한 현실을 고발하는 소설이지만 그것은 신변잡기적인 사소설이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참고 자료
[성녀와 마녀], 박경리, 인디북, 2003
[한국 대표작 선집 소설], 구인환엮음, 명문당, 1994
정영자, [박경리 소설 연구], 수련어문논집 제2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