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피타고라스의 바지
- 최초 등록일
- 2004.06.2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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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첫타에요`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러나 내 개인적인 예상과는 달리 이 책의 내용은 크게보아 지금까지의 과학의 역사 그 중에서도 수학과 물리학에 대해 다루는 내용이었고 그중에서도 그 역사동안 소외시 되어 왔던 여성들의 상황과 분투에 대해 다룬 책인 것 같았다. 페니니즘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았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타당성이 있고 또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 흥미를 가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적어도 한번쯤은 들었을만한 유명한 과학자들 뉴튼, 갈리레오, 코페르니쿠스,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아인슈타인등 어느정도 알수 있는 과학자들부터 히파티아, 라우라 바시, 에미 뇌터, 리제 마이트너등 다소 생소한 과학자들에 대해서도 접할수 있었다. 평소에는 단지 그들이 남긴 업적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보니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 또는 새로운 사실들을 알고 새삼 놀라기도 했다. 갈릴레이의 피사의 탑에서의 자유낙하 실험이 실제로는 이루어질 수 없었다는 점과 평소에는 외모상 친근해 보이고 매우 천재적인 사람이라고만 생각해왔던 아인슈타인이 여성혐오적 성향을 지니고 있었다는 등의 이야기는 새로운 것들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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