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사 일본문화] 일본문화의 이중성

소개글

동양문화사 김양섭교수님시간에 일본문화의 이중성이란 주제로 기말고사본것에 대한 답안입니다.
교수님의 강의노트를 토대로 성실히 답을 찾았습니다. 많은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섬의 개방성과 폐쇄성
마쯔리와 이즈메(마쓰리와 이지메)
혼네와 다테마에
의제적 지연사회
축소지향성과 웅장성의 병존

본문내용

●섬의 개방성과 폐쇄성
일본은 지정학적으로 고립된 섬나라로 역사적으로 이민족의 침략을 거의 받지 않고 살아왔다. 근대 이전에 여몽연합군의 일본침공이 있었지만 전투가 규슈북부지역에 국한되었고, 일본전체가 이민족과의 전쟁터로 된 적이 없었다. 이렇게 바다로 둘러싸인 섬안의 공간은 섬밖과 명백히 구분된 일본인 만의 세계를 유지시켜주었던 것이다. 또한 섬의 개방성으로 앞선 대륙문화를 받아들였고, 한 번 전파된 문화는 일본열도 속에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문화구조를 이루었다. 옛것이 다음시대에 완전히 새것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옛 것이 새것에 덧붙여지는 문화라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에는 문화의 다양성과 종합성이 함께 나타난다.

●의제적혈연사회
역사적으로 외침이 없었던 반면 국내의 잦은 전란으로 동일지역내 주민들간의 유대가 강조되었는데 특히 혈연, 계급, 학년보다 폐쇄된 지역에서 생활의 장을 공유함으로써 성립되는 의제적지연사회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농업의발달, 인구집중, 도시발달
용출수 지역에 취락을 형성하면서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고 이에 따라 인구집중으로 인한 도시가 발달됐다. 사회가 농업으로 발전해 오는 과정에서 일정지역내의 구성원 모두가 생활과 운명을 같이 한다는 연대의식이 생겨났다. 이것이 촌락이라는 지역집단을 기반으로 한 집단성을 형성하는 요인이 됐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성을 다지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일본문화의 이해 - 최관
혼네와 다테마에(해피캠퍼스내)
일본문화의 이중성(해피캠퍼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