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독일 프랑스 런던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4.06.18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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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세 가지의 시청각자료를 보니 이때동안 해왔던 생각들과는 달리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한 번정도는 꼭 가봐야 할 것 같았다. 그만큼이나 이 세 나라는 매력이 있었다. 먼저 독일은 시청각자료로 본 두 나라들처럼 역사와 전통을 아끼며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며 살고 있는 것 같았다. 맥주축제에서 보여줬던 그 조화와 취하는 것을 수치로 여기는 국민성, 로맨틱가도를 차를 타고 달리면 보이는 차 창 밖의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옛 것을 보전하며 중세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며 거기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가는 로텐부르크시의 사람들,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을 유명한 성 미국 디즈니랜드의 모델 성이기도 한 노인슈반스타인성. 정말 아름답고 사람이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마저 들게 하는 그만큼 멋진 성이었다. 하지만 그 성을 지어 국비남용죄로 왕직에서 퇴출 당해 호수에 뛰어 들어 목숨을 버린 비극의 왕. 파우스트의 저자 괴테. 그동안 독일하면 히틀러가 생각났다. 그래서 인간미 없는 메마른 사람들이 사는 나라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시청각자료를 보며 내 생각이 크게 잘못된 것을 알게 됐다. 그들은 역사와 문화를 중시하며 국민들끼리 단합도 잘되는 멋진 국민들이었다. 두 번째는 프랑스. 프랑스하면 낭만, 패션의 나라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것과 함께 그들은 예술을 알며 그들 역시 역사를 중요시하였다. 시민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세운 에펠탑, 200주년 기념으로 세운 오페라극장을 보니 이것이 살아있는 역사라 생각되었다. 우리도 광복 기념으로 국가적으로 큰 건축물을 세워 기념했으면 했다. 우리나라는 그런 것이 부족해 아쉬웠다. 프랑스에는 예전에 감옥이었던 건축물을 지금은 카페로 바꿔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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