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학정신과 대학생활] 바람직한 대학문화와 공동체 문화 형성
- 최초 등록일
- 2004.06.18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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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대학문화의 문제점 - 소비, 향락, 퇴폐, 개인주의
대학문화란 무엇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지역에서 최고의 지성인들만을 모아둔 곳을 찾아야 한다면 대학을 우선 손꼽을 수 있다. 요즘 들어 대학의 이미지는 ‘여러 학문 분야를 연구하고 지도자로서 자질을 함양하는 고등교육기관’이라는 본래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단지 ‘취직을 위해’ 혹은 ‘남들 다 가니까’하는 식으로 평가 절하되고 있지만, 여전히 대학은 자신의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한 최고의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개성을 중요시하고 남들과는 구별되는 무언가를 가지기를 좋아하듯 대학인들 역시 대학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그 밖의 사람들과는 구별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사상 혹은 표현양식 등을 나타내는 말로 대학문화라는 말을 사용한다. 결국 대학문화는 대학이란 공간에서 대학인이 주체가 되어 형성하고 향유하는 문화를 말하는 것이며,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대학생들의 사회에 대한 관심, 사랑과 성에 대한 인식, 학문하는 모습과 놀이 문화의 총체적인 결합으로 구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학문화 역시 문화임에는 틀림없기에 문화가 가진 일반적인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와는 다른 독특한 특성 또한, 가지고 있다. 따라서 문화가 그러하듯 대학문화 역시 많은 변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대학문화의 변화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대학생들의 의식 변화에 있다. 그들의 생각, 사상 등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문화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의 의식에 변화는 그들이 처해있는 상황, 환경 등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과거와 현재의 다른 모습이 곧 대학문화에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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