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 세계 가난한 이들의 노래-1달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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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IMF이후의 경제 악화는 가정 경제로 이어져, 빈민이 IMF이전인 96년의 두 배로 증가하였다. 그 전의 빈민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새로운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중산층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가난이 한 가계의 경제적 어려움에만 그치게 되면 다행이지만, 요즘에는 가계 경제적 어려움은 가정 해체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그와 반대로, 이혼이 가계 경제 사정을 어렵게 하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빈민 아동들은 헤어나기 힘든 가난의 수렁에 빠져들고 이런 빈민아동은 가난으로 의해 버려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지난해에는 1만222명의 요보호아동이 생겼다고 한다. 하루 28명 꼴로 버림받은 셈인 것이다. 이렇듯 요즘 신문과 TV에서는 가난에 대한 심각성을 많이 다뤄주고 있다. 나 또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어서 그 많은 일요스페셜 중에서 난 '전 세계 가난한 이들의 노래-1달러의 삶'을 선택하게 되었다. 약 한 시간 가량 보면서 이렇게 가난이 심각할 줄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 했다. 세계 경제의 중심 미국에서 '팁'등 잔돈으로 아무렇게나 통용되는 1달러가 지구 다른 편 볼리비아에서는 인디오들이 소금광산에서 실명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일해 자연염을 캐내야 받을 수 있는 돈이라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일요 스페셜 '전 세계 가난한 이들의 노래-1달러의 삶" 을 보고 제 생각을 정리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