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북구의 아마조네스& 안토니아스 라인&이갈리아의 딸들에 나타난 사회적 성의 구성
- 최초 등록일
- 2004.06.1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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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구의 아마조네스, 안토니아스 라인, 이갈리아의 딸들을 사회적 성이랑 연관시켜서 쓴 글이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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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자마자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말하는 성(性)이란 생물학적인 성(sex)을 가리킨다. 즉, 한 개인의 해부학적 특징에 근거하여 남성 혹은 여성을 결정하는 유전적, 신체적인 것이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규정된 성을 사회적 성(gender)라 하는데 이는 사회 문화적인 과정에서 획득, 형성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많은 사회학자들은 선천적인 생물학적 요인보다는 후천적인 환경적 영향에 의해 남녀의 성격이나 기질의 차이가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19, 20C 프로이드나 엘리스 같은 학자들은 남녀의 차이가 생물학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은 당연히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더 우월하다는 이론을 많이 내세웠다. 그러나 20C 이후 많은 학자들은 성장 과정 속에서 어떠한 사회적인 경험과 훈련을 받느냐에 따라 성별의 특성이 달라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가족이나 또래 집단, 대중 매체와 같은 사회 기관의 도움으로 사회적 역할의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인 성이 일치해야만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이다. 어떤 개인이 자신의 생물학적인 성과 일치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사회는 개인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옛날부터 유교적인 전통에 따라 살아왔던 우리 나라의 경우,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사실이 강조되었다. 어쨌든 우리들은 일상 생활에서 의도적이건 아니건 성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나 내가 최근에 본 세 가지의 자료는 이렇게 성차를 만들어내는 사회와는 다른 입장에 있는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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