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건축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4.06.1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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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려시대
조선시대
1. 형성의 배경
2. 배치와 평면 (기후적, 신분제도)
3. 구조
본문내용
민가 건축의 특징
☞ 고려시대
고려시대의 주택건축은 모두 목조가구식건축으로 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의 통일신라와 발해의 주택양식을 계승하여 발달한 것이다.
서민들의 주택인 민가(民家)나 공경대부의 주택인 제택(第宅)은 모두 고구려의 주택에서처럼 여러 채로 건축되고, 각 채들은 다시 간으로 분화된다. 다만 민가에서는 하나의 주택으로 구성되는 채의 수가 1채내지 2채 정도였고 제택은 여러 채가 모여 하나의 주택을 이루었다. 이들 각 채들은 흙바닥, 온돌바닥, 마루바닥의 세 가지 바닥구조로 이루어지는데, 부엌간이나 광과 가은 공간의 바닥은 흙바닥이고 방은 온돌바닥이며 대청은 마루바닥이다.
∙온돌바닥: 고구려의 장갱이 발달한 것으로 본래 방안의 한 벽면과 이와 ㄱ자로 꺾인 벽면을 따라 구들고래가 만들어지고 아궁이는 방 안에, 굴뚝은 방 밖에 만들어졌던 ㄱ자형구들이 13세기에는 이미 구들이 방안 바닥 모두에 만들어지고 아궁이와 굴뚝이 방 밖에 만들어 지는 온돌구조로 발달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13세기 이후에는 온돌이 널리 퍼져 전국 어디서나 보편적인 바닥구조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마루바닥: 여름철 무더운 계절에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바닥구조이다. 이 구조 또한 삼국시대의 주택건축이나, 고루 등에서 만들어지던 바닥구조가 계승되어 보편적으로 된 것이다. 이 마루를 깐 바닥을 일반적으로 청(廳)이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