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교]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가문의 영광
등록일 200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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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 대해*패싸움
*악몽
*현대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2. 가문의 영광
3. 두영화의 비교
본문내용
내가 '가문의 영광'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비교한 것은 상반되는 주제가 있어서이다. 우선 '가문의 영광'은 어떻게 한 가문에 영광이 폭력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다. 어디 영화 소제를 구할 때가 없어 가문에 영광에 폭력을 삽입했는지 황당하다. 폭력이 가문에 수치이지 영광이 될 수 있을까? 조폭 코메디 영화의 흥행에 발마추어 얄팍한 상술으로 만들어진 쓰레기라 표현하고 싶다. 현실과 동떨어진 캐릭터들은 부자연스럽기 그지없다. 조폭일인자인 박근형씨의 으리으리한 저택 앞에 원두막에서 하는 알까기란 부자연의 극치라 할 수 있겠다. 그런 캐릭터라면 카리스마 있고 위엄 있는 모습 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양락씨에 알까기프로그램을 마치 바둑채널처럼 모니터하고는 바둑수를 뚜듯이 알까기하는 모습은 어색하다. 어쩌면 조폭의 근엄과 카리스마라고 인식하고 있는 선입견을 풍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것은 틀림없다. 대수와 진경의 관계도 어색하다.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는데도 갑자기 묘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는 것도 이상할 뿐더러 설령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대수의 애인과 진경의 갈등은 우리를 착각하게 만든다. 단지 주인공이기 때문에 진경의 행동이 합리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코 진경은 대수의 애인에게 떳떳할 수 없는 존재이다. 엄연히 결혼을 앞둔 연인을 진경이 갈라놓은 것이다. 애인이 있는걸 알면서도 대수와 관계하고 대수를 가로챈 그녀의 행동은 결코 합리화 될 수 없다. 계속해서 보이지는 폭력에 코믹성을 더해 폭력을 미화시키는데 이는 폭력이 적절한 때에는 사용해도 된다는 어쩔 때는 선이 될 수도 있다는 위험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당화 될 수 없다!참고 자료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가문의 영광 영화판매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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