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주산업
- 최초 등록일
- 2004.06.1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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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러시아 우주산업의 성장배경
● 우주산업의 시작
● 1950년대 미국의 우주산업
■ 러시아 우주산업의 발달과정
● 우주개발 이용의 현역
● 우주개발 이용의 현황
■ 21C 러시아 우주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 러시아 우주산업의 배경
● 우주산업의 시작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었던 것은 2차대전 때 독일이 개발해놓은 V2로켓기술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일 로켓기술의 뿌리는 1927년 설립된 독일 아마추어로켓클럽(VfR). 헤르만 오베르트(1894-1989)와 폰 브라운(1912-1977)이 참여한 로켓클럽은 한창때 회원이 5백명에 이를정도였다.
그런데 1933년 히틀러와 나치스가 정권을 잡자 비밀경찰인 게슈타포는 로켓클럽이 국제적인 활동을 벌인다는 이유로 해체해 버렸다. 이때 브라운은 육군 로켓연구반에 들어가 로켓연구를 계속했으며, 이듬해 고도 2.5km의 로켓을 개발해냈다. 그의 로켓은 무관심했던 군부의 태도를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때부터 독일은 페네뮌데에 세계 최초의 우주센터를 건설하고 비밀무기 개발에 착수했다. 여기서 탄생한 비밀무기는 1944년 영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V2로켓. V는 ‘복수의 무기’라는 뜻이다. 2차대전이 끝난 후 페네뮌데는 러시아군에게 점령됐다. 그러나 브라운을 비롯한 우수한 로켓과학자들이 미국으로 투항했기 때문에, 러시아는 버려진 V2로켓 부품과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몇몇 로켓과학자들을 흡수한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참고 자료
• 김한중「러시아 산업의 국제경쟁력 : 러시아 항공우주산업을 중심으로」「러시아 대외 경제론」
•「러시아 세계항공우주산업현황」 http://www.aerospace.or.kr
•「한국 항공 우주 연구소」 http://www.kari.re.kr
•「항공 우주 학회」 http://www.ksas.or.kr
•「월간항공」, 2003. 6월호/ No. 169.
• ‘우주산업 불황속 불시착’,「중앙일보」, 2003.02.04.
• 「사진참조」 http://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