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이론] 연극 천태만상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6.1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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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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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절대사절 >
< 대가 >
본문내용
연극은 에피소드1. 절대사절. 에피소드2. 대가. 이렇게 두 가지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절대사절을 보고나면 황당한 상황에 놀라워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럴 수도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생활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신문보급소와의 전쟁 아닌 전쟁을 분명히 경험해 봤을 것이다. 넣지 말라고 하는 독자, 어찌됐든 못들은 척 하며 계속해서 신문을 팔아먹으려는 신문사의 팽팽하고도 일상적인 소재는 극을 전개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공감을 형성하며 관객들을 극 속으로 몰입시킨다. 하지만 주희가 불을 지르는 행위는 좀 무리한 설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요즘처럼 황당함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어쩌면 저런 일이 있을 것도 하다는 무의식적인 생각, 즉 가능성이 에서 관객의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드는 것이다.
에피소드2. 대가에서는 관객은 또 다른 역할자로서의 체험을 하게 되는데 바로 이것은 관객이라는 것으로부터 탈피, 바로 그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는 관찰자가 되는 것이다.
매너리즘과 권태에 찌든 본 작품의 등장인물 '작가'의 경우와 대가(代價)의 법칙을 알고 있는 본 작품의 등장인물 '미스 주' 의 경우처럼 이들을 바라보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독특하면서도 기발한 재미를 맘껏 누릴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