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한국문학사

목차

들어가는 말
1) 국문학의 개념과 범위
2) 국문학사의 시대 구분 문제

본 말
1) 고대의 문학
2) 삼국, 남․북국 시대의 문학
3) 고려시대 문학
4) 조선 전기 문학
5) 조선 후기 문학
6) 근․현대 문학

본문내용

(1)건국신화
나라가 처음 형성될 때 각 나라마다 권위와 국민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나라에 대한 애정을 갖도록 만들기 위해서 신화를 쓴다. 특히 우리민족은 왕을 신의 자손이라고 여기거나, 특이한 출생으로 기록되어 있다.
먼저 고조선의 단군에 대한 문헌은 삼국유사와 제왕운기 등에 전해져 오는데 우리 민족의 최초의 신화로 하늘의 신(환인)과 땅의 신(웅녀)의 결합을 통해서 우리 조상인 단군이 천신의 후예로서 자주적 국가를 건설하였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 신화는 후대 신화의 원형이 되었다.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주몽)은 『삼국사기』,『삼국유사』,「동명왕편」등에 전해져 온다. 해모수와 유화부인 사이에서 알로 태어났다. 그리고 기개있고 용감한 고구려 민족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신라의 혁거세, 탈해, 알지의 신화도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난생하여 신라를 자주국가로 만들었다. 이외 부족국가로 가야의 수로왕도 『삼국유사』에 수록되어 있는데, 금괘안의 알에서 태어났는데 탄생말고도 결혼도 매우 독특하다. 탐라국의 삼성은 『고려사』에 실렸고, 수렵의 씨족국가에서 농경의 부족국가로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또한 제주도 고·양·부씨의 시조신화이기도 하다. 고려국조의 신화는 『고려사』에 있지만 특별한 신화적 요소는 없다고 본다. 조선국조인 이성계의 신화는 세종대왕의 『용비어천가』에 실렸는데 신화이긴 하지만 역사적 사실에 가깝다. 이미 사회가 신화와 같은 허구적인 요소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회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한국 근대문학 양식 논고 <김윤식>
한국문학사 <장덕순>
한국문학개론 <김광순 외 공저>
금성출판사
삼국사기, 삼국유사
구운몽
심청전, 춘향전
유충렬전, 장국진전, 전우치전, 홍길동전, 박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