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저문학] 구운몽과 환몽구조
- 최초 등록일
- 2004.06.1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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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운몽의 환몽구조와 구운몽의 깔린 사상을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에게 도움이 될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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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 초기 숙종 때 김만중이 지음. 고전 소설.
이본에 따라 1책부터 4책까지 다양하다. 1725년(乙巳年)에 간행된 금성판(金城板) 한문목판본을 비롯하여 국문방각본·국민필사본·국문활자본·한문필사본·한문현토본 등 30여종이 는 넘는 많은 이본이 전한다. 김만중은 노론 벌열층(閥閱層)의 일원이라는 자신의 처지에 어울리지 않게 당시로서는 이단시되던 불교나 패서(稗書)등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러한 점이 이 소설을 지을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고 생각된다. 작자의 증손인 춘택(春澤)은 김만중이 속언(俗言)으로 많은 소설을 지었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남정기(南征記)>만 뚜렸이 남아있을 뿐이다.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의 <소설변증설(小說辨證設)>에 의하면, 김만중이 귀양지에서 어머니 윤씨부인의 한가함과 근심을 덜어주기 위하여 하룻밤 사이에 이 작품을 지었다고 한다. 또한, 중국에 사신으로 가게 된 김만중이 중국소설을 사오라 한 어머니의 부탁을 잊어버렸다가 대신 귀로에 부랴부랴 이 작품을 지어드렸다는 이야기가 그의 집안에 전해지고 있는데, 이 경우에도 어머니를 위하여 속성으로 지었다는 점이마찬가지이다. 이규경은 특히 이 작품이 김만중이 귀양갔을 때 지어졌다고 하였는데, 그 정확한 시기가 그가 장희빈(張嬉嬪)의 아들 균을 세자로 책봉하는 것에 반대하다가 선천에 귀양간 숙종14년(1688)인지, 아니면 장희빈이 인현왕후(仁顯王后)대신 왕후로 책봉된 가사환국으로 숙종15년에 남해로 귀양갔을 때인지 확실하지가 않다.
참고 자료
국어국문학 사전, 교수님 강의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