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미국을 말한다
- 최초 등록일
- 2004.06.1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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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 어렸을 때 미국은 서양을 대표하는 단어였다. 외국인이다 싶으면 미국인, 서양 것이다 싶으면 미국 것이라 단정지었었다. 그만큼 어린 나에게도 미국은 대단한 나라로, 친숙한 나라로 비춰졌었다. 그렇게 나의 미국에 대한 이미지는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교과서와 학교를 통해 더욱 구체화되어 갔다. 우리의 우방, 함께 싸운 혈맹, 구호물자를 보내준 고마운 나라, 사회주의 국가에 대항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나라... 또한 주변에 미국을 굉장히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미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했었다.
그러던 중 9.11테러가 일어나고 부시의 대테러 전쟁이 일어났다. 그 뒤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 부시의 악의 축 발언, 동계 올림픽에서 오노의 만행과 비리가 공공연했던 차세대 전투기 선정, 그동안 쭉 있었지만 몰랐었던, 은폐되어 왔던 미군의 횡포, 그 횡포에 희생된 여중생의 죽음... 그리고 이라크 전쟁. 2002년부터 일어났던 수많은 사건들은 나의 미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산산히 부서지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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