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 포틀랜드와 버몬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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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앞에서 미국의 포틀랜드 ․ 버몬트 주의 지방자치 형태에서 우리나라가 배울 점이 많다. 단순히 의회와 시장을 일반주민이 선거권을 가진 유권자로서 표를 행사하는 것은 기본적인 주민참여이지만 이는 겨우 몇 년에 한번씩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의 의사가 융통성있게 반영되고 있지 못하다. 또한 반상회가 주민참여의 형태라고는 주장하나, 이는 본래적 의미의 주민참여와는 거리가 먼듯하다. 현재까지 행해져 왔던 도지사중심제를 통해 우리는 많은 오류와 문제점들을 일으켜왔다. 지역을 효율성있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라 할 수 있으나 근래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도 역시 세계 여러 선진 국가와 경쟁할 수 있고 그 수준이 높이 향상되었다. 이에 맞춰 주민도 수동적 ․ 소극적인 태도에서 능동적 ․ 적극적 사고로의식이 변화되었다. 주민들의 잦은 참여로 인하여 자칫 비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해가 된다 할지라도 참여로 인한 시정부의 정당성과 신뢰감 얻은 행정은 더욱 값지다. 우리나라도 외국의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본받아 행정의 성실화와 지역의 영구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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