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 탐방기
- 최초 등록일
- 2004.06.0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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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복궁과 창덕궁, 이 두 궁궐 사이에 위치한 북촌은 600년의 세월동안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우리의 전통적인 거주 지역으로 답사 때 직접 본 것은 내가 생각한 북촌의 모습보다 훨씬 넓고 잘 보존되어 있었다.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얼마 가지 않아 한옥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서 있는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가회동에 이러한 한옥 마을이 있을 줄이야. 도심 속에 한옥마을은 마치 딴 나라의 세상만 같았다. 바깥의 세상과 단절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우선 한 한옥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에는 북촌의 옛날 모습이며 역사를 잘 나타내주고 있는 사진과 자료들이 있었고 옛날 가옥인 한옥과 어울리지 않지만 영상자료 같은 걸 볼 수 있는 커다란 화면도 있었고 손가락 하나로 모든 북촌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는 기기도 있었다.그런 면에서 북촌의 역사나 전통에 대해 알리고 보존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었다. 거기서 어떤 아저씨 한 분께서 한옥과 북촌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북촌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 하여서 북촌으로 불리는데 당시에는 왕실의 고위관리에 있거나 왕족들만이 살 수 있는 고급주거지로 유명했다고 한다. 한편 중구와 필동 쪽의 남촌은 하급관리들이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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