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고려 무인정권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4.06.0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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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약임
목차
1. 이의민정권의 성격
2. 경대승의 집권을 통해 본 무신란
3. 무인정권 초기 민란의 성격
4. 최충헌정권과 무인
5. 최씨정권과 문신
6. 최자의 『보한집』의 저술 동기
7. 최씨정권과 국왕
8. 이의민의 경주세력과 신라부흥운동
9. 최씨정권과 그 군사적 기반 - 도방·야별초·신의군 조직의 정치적 배경-
10. 최씨무인정권과 수선사
11. 최씨 정권의 붕괴
12. 무신란과 무인정권의 역사적 성격
13. 林衍政權과 고려의 開京還都
본문내용
1. 李義旼政權의 성격
무신란 이후의 무인정치의 초기에는 어느 한 무인의 장기집권을 허용하지 않았다. 무인 상호간의 정권쟁탈이 한동안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이의방·정중부·경대승에 이르는 3인의 무인들이 이의민집권 이전의 무인정치를 주도해 나갔다.
무신란에 대한 태도의 다름을 기준으로 해서 몇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지는데 먼저 무신란에 소극적이었던 인물에는 정중부, 양숙, 진준, 경진, 기탁성, 이소응, 홍중방, 이광정이 있었다. 그리고 무신란에 주동적이었던 인물로는 이의방, 이고, 채원이 있었고 무신란을 모의하고 주도한 인물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한 인물로는 조원정, 석린, 박순필, 백임지, 정방우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인물과는 달리 무신란에 냉담했던 인물로는 우학유, 송유인, 오광척, 문장필, 두경승이 있었다. 이렇게 정중부에서 최세보로 대표되는 무신란에 가담했던 인물들과 우학유 이하 두경승을 주축으로 하는 가담하지 않았던 무인들로 비가담집단의 무인들은 좋은 가문의 출신으로 대체로 음서에 의하여 官途에 진출한 인물들이다 또한 이들은 문신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렇지만 비가담집단의 무인들이 무신란에 참여하지도 않고 정치적으로 건재할수 있었던 까닭은 우학유와 송유인처럼 혼인을 통하여 무인 집권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거나 오광척과 같이 무인 집권자와 평소 친분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정중부등 고위 무반층이 무신란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이유는 그들이 어느정도 안정된 지위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가담집단의 무인이라 할지라도 무인에 대한 태도는 한결같지 않았다.
참고 자료
김당택 교수의 고려 무인정권
(잘 생각은 안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