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문학]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최초 등록일
- 2004.06.08
- 최종 저작일
- 2004.06
- 6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주인공 토마스는 첫 번째 부인과 이혼하였고, 부인은 물론 그의 아들과도 연락을 하며 살지 않으며, 그의 부모님과도 인연을 끊고 살고 있는 외로운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혼자 사는 그의 자유로운 삶을 즐긴다. 특히, 그는 여자들과의 관계에서 그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은 그의 성격을 그대로 보이게 한다. 왜냐하면 그는 육체와 영혼은 따로 존재한다고 보는데, 영혼은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으며 언제나 순결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반면 육체는 영혼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신의 쾌락대로 해도 상관없으며, 그로 인해서 영혼이 더럽혀지거나 하는 일은 없다는 이분법적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테레사를 만난 이후에도 사비나를 비롯한 많은 여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졌던 것이다. 테레사와 사비나 그녀들은 그에게 있어서 어떤 존재들인가. 사비나는 여류 화가로 오랫동안 토마스와 관계를 가져 왔던 여자 친구이다. 토마스의 자유로운 연애방식을 가장 잘 이해해주며, 그녀 역시도 서로에게 무거운 짐을 주는 것을 거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