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화장(장묘)의 유래와 현재적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4.06.08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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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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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우리나라 장묘의 현실
2.시대별 매장문화의 특징(화장의 유래)
3.우리나라와 선진국의 장묘(납골, 화장) 실태
4.우리나라 장묘 문화 변화의 움직임(매장에서 화장으로)
본문내용
서론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우리에게 이 마지막 의식이 의미를 가지는 것은 이승에서의 고인을 그리워할 수 있고, 또 죽음 이후의 생명까지도 기약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미 혼백이 떠나버린 육신이지만 우리들은 그 마지막 가는 길에 특별한 의미를 두어왔다. 그래서 시신을 온전히 땅에 묻는 풍습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는지도 모른다. 결국엔 한 줌 흙으로 돌아갈 육신이지만 태어날 때 물려받은 그대로 흙 속으로 돌려보낸다. 타고 온 상여마저 한줌 재가 되어 하늘로 흩어지면 남는 것은 서 너 평 남짓의 무덤뿐이다.
그러나 이제 그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묘를 60년 이상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본론
1.우리나라 장묘의 현실
1)死자의 공간으로 뒤바뀐 강산
현재 우리나라의 묘지 면적은 전체 택지 면적의 절반이 넘는 989 제곱킬로미터 이다. 전통적 매장 관습으로 인해 해마다 20여만 기의 새로운 묘지가 생겨나고, 여의도 면적의 1.2배인 9제곱킬로미터가 새로이 묘지로 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3년, 전국적으로는 10년 이내에 집단 묘지 공급이 한계상황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심각한 생태계 파괴와 자연경관 훼손
대부분 산에 조성하는 묘지 때문에 산림이 계속 훼손되고 있다. 봉분묘는 자연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산림의 구조를 변경하여 심각한 환경파괴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조상의 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토지만 점유한 채 연고자 없이 버려진 분묘가 전체 묘지의 40%에 달한다. 이처럼 묘지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자연 경관 파괴는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참고 자료
녹색장묘운동 보고서 : 장묘문화의 녹색바람 -서울 환경운동연합
아름다운 장례문화 :김무조 외-구름사랑
지식까지 찾아주는 검색 네이버 http://www.naver.com/
생활개혁범국민실천협의회-녹색장묘캠페인 http://kfem.or.kr/green_funeral/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