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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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여행에관한감상을 에세이형식으로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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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입시나 여러 가지 사정상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한데 그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입시에서 막 벗어나 대학생이 되었단 일 학년 때 처음으로 가족이 아닌 친구와 둘이 여행을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여름 방학 때였다. 정동진으로 오전에 기차를 타고 출발해서 도착 했을 때는 점심때였는데 돈이 그다지 여유 있지 않아서 회 는 아쉽게도 먹지 못했지만 여행 지에서 먹는 점심은 역시 집에서 먹는 밥과는 기분부터가 달랐다. 눈앞에 펼쳐진 예쁜 바다는 그 동안에 피로며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어 머리가 확 트이는 듯 했다.
정동진은 유명한 관광지 여서 역시 많은 노점상들이 즐비했고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렇게 예쁜 바다를 여러 사람들과 같이 본다는 것 도 좋았고, 추억이 되는 물건을 파는 사람들도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정동진이 유명 관광장소가 되면서 변해간다고 걱정들을 하는데 정동진은 진짜 유명 관광장소가 되기에 충분했고, 나도 유명해지기전에는 몰라서 못 왔을 테니까 유명해진다는 거 자체는 좋은 것 같았다. 다만 오염 되지않게 관광객이나 시에서 많이 주의를 기울여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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