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예술] 어둠속의 대선
- 최초 등록일
- 2004.06.0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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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예술의 정의와 이 영화가 예술의 범주에 속하는 이유
2-1. 촬영
2-2. 편집
2-3. 미장센
2-4. 서사
3. 결론
본문내용
2. 미장센
<어둠속의 댄서>에서는 대상에 가까운 흔들리는 카메라에 의해 배우의 움직임이나 대사 외에 배경이나 소품 등에 관심을 기울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인물의 표정과 대사를 통해 이야기의 진행을 하게 되고 대체로 극적인 행동이 주로 카메라를 이끈다. 이 영화는 우연히 발견된 광경이라는 느낌을 주는 열린 형식의 특징을 보여준다.
셀마의 돈을 훔치고 자기에게 총을 쏘아 죽여줄 것을 부탁하는 빌을 죽인 후 셀마는 아들의 개안 수술을 예약하기 위해 병원에 간다. 이미 눈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된 셀마는 병원에 가기 위해 병원까지 이어진 로프를 따라 조금씩 움직이고 수풀을 헤치고 나타난 병원의 모습은 초저녁답지 않게 밝고 깨끗하다. 이 장면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지배적 명암대조 : 셀마가 수풀 사이에 놓여진 로프를 의지해 걸음을 옮기고 어두운 수풀에서 벗어날 때에 그녀는 역광을 받아 윤곽만 보이게 어둡게 처리된다.
2. 조명 스타일 : 조명은 초저녁의 어두워져 가는 풍경을 나타내기 위해 인위적인 조명보다는 자연광을 이용하였다.
3. 쇼트와 카메라 공간 : 딥 포커스 쇼크로 전경에는 셀마가 미디엄 쇼트로 뒷모습이 보이고 후경에는 병원의 모습이 익스트림 롱 쇼트로 잡혀있다. 셀마가 카메라에서 멀어져 점점 병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