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감상문] 채만식의 논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4.06.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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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만식의 논 이야기를 풍자라는 개념을 사용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감상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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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논 이야기』의 이해
2. 풍자의 개념
3. 내가 느낀 『논 이야기』
본문내용
뿐만 아니라 풍자는 유머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웃긴다'는 점에서 서로 통하는 위트의 '고도의 발달 된 두뇌에서 나오는' 지적 제스처를 써서 그 효과를 더욱 상승시키기도 한다. 이 밖에도 어리석은 투의 말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곧잘 웃기면서도 기실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난센스가 풍자의 속성인 아이러니와 교통하고 그 웃음이 유머어의 웃음과 서로 교류를 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다만, 풍자는 어디까지나 '대상을 미워하고 부정하여 그 이면을 폭로해서 그것을 찔러 부조 정되기를 바라는' 점이 다른 골계솔하의 동위개념들보다 좀더 넓고 클 뿐이다.
3. 내가 느낀 『논 이야기』
『논 이야기』의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어둡다. '그깐 놈의 나라, 시언히 잘 망했지' 이 말은 어떤 의미일까? 나라가 어떻게 되든 말든 본인에게 더 이상 피해볼 것은 없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 말은 결국 '나라'라는 것에 아무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절박한 농민층을 대변하는 것이다. 물론 나라의 정치적 부패 및 일제치하라는 시대적 배경이 있긴 하였지만 결국 그 당시의 진정한 희생양은 농민들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