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국문학 일화 (작가와 관련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06.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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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일화는 작가들의 글과 관련된 일화입니다)
^^
목차
가. 이방원, 정몽주 일화
나. 김병연(김삿갓) 일화
다. 황진이, 서경덕 일화
라. 임제 일화
마. 혜경궁 홍씨 일화
본문내용
가. 이방원, 정몽주; 하여가와 단심가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하였을 때, 뒤에 조선 태종이 된 이방원이 고려의 충신 정몽주의 진심을 떠보고 그를 회유하기 위하여 읊은 <하여가>에 정몽주는 이에 답하여 <단심가>를 불렀다. 일화를 이야기로 풀어보면 다음과 같다.
정몽주는 9공신의 한 사람으로, 친명파 거두이며 대학자였다. 어느날 방원은 정몽주의 마음을 마지막으로 떠보려고 그를 자기 집에 초대하였다. 정몽주는 주저하지 않고 초대에 응해 갔다. 두 사람이 술상을 차려 놓고 마주 앉았다. 두 사람은 학문 이야기를 잠시하다가, 정치 이야기로 바꾸었다. 이때, 이방원이 말했다.
"제가 시 한 수를 지어 볼까 합니다."
“좋지요."
이방원은 정몽주의 속마음을 떠보는 시를 지었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집문당 발행 <방랑시인 김삿갓 시집> 참조.